한국에 살때는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전자음으로 뚝뚝 끊겨 나오는 부자연스러움이 오디오북에 대한 거부감을 일으켰죠. 그런데 해외에 나와보니 제가 만난 외국인 친구들이 생각보다 오디오북을 많이 듣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했죠, 왜지? 걔들은 이 전자음이 불편하지 않은가? 그 이유가 아니었습니다. 외국은 오디오북이 사람이 읽어주는 거더군요. 사람이 하나하나 녹음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조금씩 이 서비스가 확대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밀리의 서재 같은 경우 사람이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조금씩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외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무료 오디오북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http://www.loyalbooks.com/ 로열북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