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이란 단어는 아마도 대학교에서 처음 접했던 단어가 아닌가 싶다. 환경공학을 전공하며 당시 아주 기본적인 개념 중 하나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배웠었는데, 내내 잊고 살다가 오늘 아래와 같은 글을 보고 다시금 떠올랐다. 원문: https://sociologicamente.it/le-fattorie-verticali-innovazione-vs-tradizione/ 원문은 좀 더 생태학적인 이야기에 가까운 것 같다. 뭐 발전을 해야 하나, 옛것을 지켜야 하나에 대한 질문에 결론은 지속가능한 발전이 답이다, 이런 글인 것 같다. (자세히는 안 읽어봤다) 이 글을 보다가 문득 내가 승무원을 때려친 이유가 지속가능한 삶을 원했던 것이 이유가 아닌가 싶었다. 콕 집어 설명할 수 없었던 이유를 학부 시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