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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비즈니스 성장기 3

나를 바꾼 가장 강력한 사건 2가지: 코로나19와 육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굉장히 많아진 요즘. 자기성찰까진 아니다. 이탈리아에 오고, 코로나19를 마주하고,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잊고 지내던 나를 다시 만나는 시간이다. 그리고 정말이지 잊고 있던 나를 발견했다. 나를 바꾼 가장 강력한 사건은 코로나19와 육아다. 두바이에서 하던 일을 그만두고 이탈리아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코로나19가 터졌다. 이탈리아에는 락다운이 내려졌었고 마트와 약국을 제외하고는 외출이 금지됐다. 처음엔 괜찮았지만 나는 점점 우울해졌다. 우을증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우울감은 확실히 느꼈다. 코로나19 라는 이례적인 판데믹이 우리를 덮쳤을 때, 그 누구도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 지 몰랐다. 정해진 매뉴얼도 없었다. 이게 뭔지 모르니 약도 없었다. 어..

그러니까 글을 쓰면 구체적으로 뭐가 좋은 건데?

성공한 모든 사람들이 한 3가지 - 운동 - 독서 - 그리고 글쓰기 위의 3가지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다음과 같다. 건강한 육체와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운동은 건강과 이어진다. 여기서 운동과 독서는 인풋이고 글쓰기는 아웃풋이다. 머리와 몸에 인풋을 때려넣었으면 아웃풋이 있어야 할 거 아닌가. 그게 바로 나의 체력과 글쓰기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건강한 체력을 가질 수 없다. 독서를 하지 않으면 좋은 글쓰기를 할 수 없다. 결국 독서와 글쓰기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다. 그냥 독서만 하면 안되나 싶다. 어차피 읽으면서 머리로 이해가 됐는데 뭐하러 글을 쓸까? 뭐하러 독후감을 쓰라고 할까? 정리 정돈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우선 한 곳에 쑤셔 넣는다. 이것저것 다 쑤셔놓는다. 처음..

나는 어떤 유형의 메신저로서 시작할 것인가

백만장자 메신저 책에서는 메신저 유형을 3가지로 나누고 있다. 각각 성과 기반 메신저, 연구 기반 메신저, 롤모델형 메신저인데 각각의 역할이 무엇인지 조금 더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다. 1. 성과 기반 메신저 성과 기반 메신저는 무언가를 경험했거나 성취한 사람으로서 그것을 통해 얻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때의 성취는 대단한 것일 필요도 없고 아주 우연히 습득한 것도 나만의 전문 지식이 될 수 있다. 심지어 내가 실패한 것을 공유해도 성과 기반 메신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작가인 브렌드 버처드는 아주 우연히 겪은 교통사고를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었고 그때의 깨달음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그렇게 자기 계발 코치가 되었고 '골든 티켓'과 '백만장자 메신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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