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전부터 한국에 영국영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미국식 영어가 주를 이뤘죠. 학교에서도 미국식 영어를 배우고, 한국에서 영국식 영어를 배우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마 유튜브가 생긴 이후로 많은 분들이 영국식 영어를 쉽게 접하면서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영국식 영어를 더 친근하게 받아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 말들과 마찬가지로 영어도 다양한 억양이 존재합니다. 미국영어, 영국영어, 캐나다영어, 호주영어 모두 억양이 다르고 그 안에서도 다양한 억양, 사투리가 존재합니다.개인적으로 한국인이 가장 배우기 쉬운 영어는 영국영어라고 생각합니다. 발음면에서 영국영어가 훨씬 쉬운 것 같아요. 흔히들 아시는 Water 도 미국식으로는 워러지만, 한국식으로 발음하면 워터고, 영국식 영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