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6년 3월 27일 이전블로그에서 작성된 글입니다.내용 편집은 없고 보시기 편하게만 수정해 다시 올려요 :) 앞서 어세스먼트데이를 참여했을 때 영어 테스트에서 탈락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큰 멘붕이 오더라고요. 나의 자질 부족 때문이 아니라, 내 노력 부족이었다는 거. 게다가 제일 자신 있었던 것이 영어 테스트였었는데 내가 긴장한 탓에 시간 엄수도 못하고 제대로 읽어나가지도 못했다는 거. (나중에 두번째 어세스먼트 끝나고 알고보니 다들 쉽다는 6번이었..) 그래서 3개월동안 또 나름대로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파이널 가고 말겠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그래서 파이널 준비도 하고요. 사실 파이널은 뭐가 나올지 몰라서 철저하게는 못했어요. 과외X 학원X 순수하게 독학으로만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