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이 낮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 바로 공유하는 것. 나의 아이디어를 뺏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곧 단절을 의미한다. 특히 나처럼 1인 기업을 하려는 사람일수록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결국 공유하는 것은 나의 아이디어를 더 크게 확장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른 메신저들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아무도 효과적인 방식이 무엇인지 또는 효과가 없는 방식이 무엇인지 공유하지 않는다. 메신저들은 모두 이미 존재하는 것을 새로 만들고 효과가 있는지 실험해보고 있다. 즉 이들은 매번 더 많은 살마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새롭게 방황하며 학습 기간을 줄이지 못한 채 애쓰고 있다.
- 백만장자 메신저 중 -
나도 공유의 힘을 강하게 믿는다. 특히 내가 개발 공부를 할 당시에 공유의 힘은 아주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코드를 이렇게 짜면 어떨까요? 라고 물어보면 다들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심지어 그 이유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들이 해주는 말을 듣고 있다보면 '오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며 사고의 확장이 일어난다.
사이드 프로젝트 또한 그랬다. 이런걸 만들어보면 어떨까? 해서 공유하면 다들 내 아이디어에 살을 붙여줬다. 나보다 오히려 더 신나하기도 했다. 자신의 프로젝트가 아닌데도 마치 본인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드는것마냥 내 프로젝트에 열정을 쏟아부어줬다. 그러다보면 너무나도 괜찮은 아이디어들이 나오기도 했다.
'전달자' 가 되기로 한 나도 최대한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싶다. 그것을 통해 더 큰 확장이 일어날 걸 안다. 주변에도 그런 사례들이 넘쳐난다. SNS 를 통해 자신의 비밀 무기들을 공개하는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백명, 수천명씩 쏟아진다. 그 사람들도 그 비밀 무기를 공유했기 때문에 유명해지고, 인기를 얻고, 신뢰를 얻는다. 그리고 그들를 보고 다른 사람들도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다. 그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고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또 새로운 확장을 만들어낸다.
내가 원하는 것이 '나만 돈이 있고 남들은 없는 것. 나만 성공하고 남들은 실패하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공유해야 한다. 그리고 애초에 그렇게 생각했다면 정신머리 글러 먹은거니까 심리 상담부터 받아야 할거다.
돈은 돈을 부르고 지식은 지식을 부르고 공유는 공유를 부른다. 나도 최대한 많은 것들, 최고로 좋은 것들을 공유하고, 또 그 공유의 가치도 알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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