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살기 in 이탈리아

해당 글은 이전 아이토키 글에 달린 클**님의 댓글에 대한 답변으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italki(아이토키) 솔직 후기: 아이토키 장점/무료 크레딧/선생님 잘 고르는 법 아이토키 $5 무료 크레딧 받기 이전글에서 능동적인 수업을 위해 선생님한테 메시지를 보내보자는 글을 썼습니다. 이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하게 해 볼까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수동적인 수업에 익숙합니다. 선생님의 스타일에 맞춰 따라가는 방식이 대부분이죠. 보통 한국에서는 선생님한테 수업 방식을 제안하거나,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것 자체를 굉장히 무례한 것으로 여깁니다. 대형 강의라면 또 다른 이야기 이겠지만 최소한 과외나, 아이토키처럼 1:1 수업에서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

최근 몇년전부터 한국에 영국영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미국식 영어가 주를 이뤘죠. 학교에서도 미국식 영어를 배우고, 한국에서 영국식 영어를 배우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마 유튜브가 생긴 이후로 많은 분들이 영국식 영어를 쉽게 접하면서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영국식 영어를 더 친근하게 받아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 말들과 마찬가지로 영어도 다양한 억양이 존재합니다. 미국영어, 영국영어, 캐나다영어, 호주영어 모두 억양이 다르고 그 안에서도 다양한 억양, 사투리가 존재합니다.개인적으로 한국인이 가장 배우기 쉬운 영어는 영국영어라고 생각합니다. 발음면에서 영국영어가 훨씬 쉬운 것 같아요. 흔히들 아시는 Water 도 미국식으로는 워러지만, 한국식으로 발음하면 워터고, 영국식 영어로..

아이토키(italki), 과연 진짜로 효과가 있을까? ▶ 아이토키 10$ 무료 크레딧 링크: www.italki.com/i/CccEc6/hl=ko 시간을 거슬러 가보면, 나는 아이토키를 접한 지 4년 정도 되었다. 처음에 에미레이트에 입사한 후 쏟아지는 비행 용어들이 새로웠다. 용어 하나하나가 이게 뭔가 싶었다. 게다가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의 낯선 억양이 어떨때는 정말 뭔소리지 싶었다. 그리고 다들 어학연수는 최소 한번씩은 다녀왔다는데, 나는 그런 경험도 하지 못했다. 그때 마치 내가 이 중에서 영어를 못하는 축에 속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런 상황을 마주하며 내 자신감은 밑도 끝도 없이 추락했다. 그렇게 접하게 된 아이토키. 이를 통해 몇번의 영어 수업을 받았다. 그동안 헷갈리던 문법이나 관..